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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팬클럽 '반사모' 8일 오후 광화문서 대규모 출정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8 11:43

수정 2017.01.08 11:43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반사모)'이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12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정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임덕규 전 의원을 비롯해 이주영·정진석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사모는 회원이 2만5000명 규모로 과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지했던 충청출신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홍보를 맡은 현양홍씨도 과거 자민련 중앙당 부대변인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선대위원, 자유선진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반사모의 출정식으로 반 전 총장의 1호 팬클럽인 '반(潘)딧불이'와 함께 민간·외곽 조직간 세력 확장을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반기문 국민협의체'도 지난달 22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기인 행사를 열었다.
반존회(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지난해 반 전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