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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애물 경주장 조성' 등 행복도시 개발계획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8 16:31

수정 2017.01.08 16:3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해밀리(6-4) 자전거 장애물 경주(BMX) 경기장 및 아름동(1-2)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 부지 반영 등 변경된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8일 행복청은 행복도시 도시계획 개선과 여건변화 반영 등을 위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의 도시계획 개선 사항 등을 승인했다.

우선 해밀리(6-4 생활권)에 2021년 개장 예정인 BMX 경기장 부지를 반영한다. BMX는 20인치 바퀴로 특수하게 디자인 된 자전거로 굴곡 있는 트랙을 달리는 경주와 자전거 묘기인 BMX 프리스타일로 구분된다. 현재 국내 2000여개 동아리에서 약 5000여명의 마니아들이 즐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름동(1-2 생활권)에는 대법원 제2전산정보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공공기관용지를 공공청사용지로 변경한다.

집현리(4-2 생활권) 응실천을 없애 하천을 문화공원으로 바꾸고, 인근 대학부지와 연계한 캠퍼스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보람동(3-2 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진입도로를 넓히고, 나성동(2-4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제천 14·15교의 도로 폭을 확대키로 했다. 신호등과 고원식횡단보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여건 개선, 여가시설 확충 등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