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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8 17:32

수정 2017.01.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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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집중감시
금융당국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9일부터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며 반장과 모니터링 담당 3명, 조사 담당 5명 등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특별조사국 내에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조사반은 앞으로 6개월간 정치테마주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제보를 받아 분석한다. 또 관련 기획조사와 사건도 맡는다. 금감원은 정치테마주의 주가 변동성이 매우 커지거나 종목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면 인원을 증원하거나 운영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에도 대선을 전후해 '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운영, 불공정거래 행위자 47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정치테마주 집중 제보 기간으로 정해 집중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치테마주 제보를 하려는 사람은 금감원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www.cybercop.or.kr)나 콜센터(1332),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02-2100-2600), 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1577-3360)로 신고하면 된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