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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여성층 잡은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 2017년 추천 창업아이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09 14:42

수정 2017.01.09 14:42

2040대 여성층 잡은 피자 브랜드 ‘뽕뜨락피자’ 2017년 추천 창업아이템

피자에 웰빙의 옷 입혀 독자적인 영역 구축.. 건강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

흔히 피자라고 하면 기름기가 많아 칼로리가 높고, 밀가루 음식이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이라는 편견이 많았다. 특히 다이어트에 민감한 20대 여성들은 고칼로리 패스트푸드라며 아예 외면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건강을 우선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걸맞게 피자 역시 재료를 바꿔가며 당당히 웰빙푸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웰빙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다.

‘뽕뜨락피자’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밀가루 도우 대신 소화기능을 도우며 식감도 좋은 뽕잎그린건강도우를 개발, 피자에 대한 상식을 바꾸었다. 그 결과, 주 고객의 연령층인 10대~20대를 비롯하여, 자녀의 건강에 민감한 3~40대 여성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산 100% 최상급의 치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품질보증제 실시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매출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상권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로 18~21시간 대에 높은 매출을 올린다. 피자가 간식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외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B1A4피자와 토핑들의수다, 웨스틴콤보더블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매운 맛의 맵뜨락피자까지 다양한 레시피의 피자를 출시하며 풍부한 식감과 골라먹는 재미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뽕뜨락피자’는 뛰어난 메뉴경쟁력을 바탕으로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성공안착시스템을 통해 오픈 전후 모두 집중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더불어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참고로 ‘뽕뜨락피자’는 각종 공중파 드라마에 PPL 광고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모든 비용은 본사가 부담해 오고 있었다. 그런 이유인지, 최근 발표된 자료에서 ‘뽕뜨락피자’ 피자 브랜드 중 신규개점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피자 프랜차이즈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소비를 주도하는 20~40대 여성 고객층에게 품질로 인정 받은 브랜드”라고 자신하며, “건강한 피자라는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오픈하는 매장마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2017년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자본,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고, 본사의 강력한 지원 그리고 다수의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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