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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 출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0 13:36

수정 2017.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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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 출시

LG유플러스가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초소형 롱텀에볼루션(LTE) 라우터 ‘U+ myF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 myFi는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Wi-Fi)로 바꿔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휴대형 기기다. 24g으로 국내 출시된 LTE 라우터 중 가장 가볍고, 명함보다 작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강점이다.

출고가는 9만5000원이며 LTE 카파이 10GB(월 1만6500원)/20GB(월 2만4천750원)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단말기 부담금은 따로 없다.

U+ myFi는 최대 8대가지 와이파이에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가 탑재돼 있지 않아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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