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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품절녀 등록.. '리틀 이영애'와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누구?

이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0 16:09

수정 2017.01.10 16:09

사진=윤주영 인스타그램
사진=윤주영 인스타그램


'리틀 이영애'라 불리는 배우 윤주영(37)이 결혼소식을 알렸다.

윤주영은 오는 3월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3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주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VOS 박지헌 오빠의 소개로 만나 1년6개월 정도 교제했다"라며 "남은 인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어 결혼을 하게 됐"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박지헌과 팝페라 가수 김은정 등이 부른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다.

윤주영은 2003년 영화 '소금인형'으로 데뷔, '리틀 이영애'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애자' '방자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살맛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한중합작드라마 '눈물의 천국'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 심지호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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