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8일 임기가 끝나는 윤남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한수웅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2.사진)를 지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임기가 끝나는 이선애 비상임 인권위원(50)은 연임을 결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은 9명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 중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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