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에 마법처럼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소스인 굴소스는 대부분 유리병 용기로 판매된다. 굴소스는 끈적끈적한 질감으로 소스가 조금 남았을 때에는 유리병 뒷부분을 쳐서 사용해야 했고, 이에 소스 전문 브랜드 ‘이금기’에서는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을 선보였다.
129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리병 굴소스를 따라내기 힘들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플라스틱 튜브형으로 소스를 가볍게 짜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굴을 채취하는 모습을 담은 빈티지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 잡으며, 327g, 167g 두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는 1888년 이금상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129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판매율 1위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오뚜기가 공식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식자재전문 유통채널 및마트, 오뚜기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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