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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배 차이' 로드샵 vs 명품 화장품.. 어느 쪽 일까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7 13:42

수정 2017.01.17 13:51

사진=영 슈퍼드럭
사진=영 슈퍼드럭

위 사진 중 어느 쪽 메이크업이 1만4000원이고, 14만원일까?

화장은 여성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때문에 화장품에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저렴한 화장품으로도 비싼 화장품 못지 않은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10파운드를 들인 메이크업과 10배 높은 가격인 100파운드를 투자한 메이크업을 비교한 사진을 소개했다.

언뜻 보기에는 거의 흡사해 보이는 두 사진에 응답자의 49%가 답을 맞추지 못했다.



왼편이 총 9.97파운드(약 1만4100원)를 들인 메이크업이고 오른편이 100.5파운드(14만3000원)를 쓴 것이다. 파운데이션, 파우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에 립스틱까지 화장품 가격과 브랜드는 다르지만 똑같은 화장법을 사용했다.

왼쪽은 영국의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저렴이 제품들을 사용했다. 가장 비싸게 주고 산 파운데이션이 2.99파운드(약 4300원)였다. 립스틱은 1파운드(약 1400원)에 불과했다.

오른쪽은 맥, 베네피트 등 국내에선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명품 화장품들을 썼다. 파운데이션 가격만 22파운드(약 3만1300원)였다.
립스틱은 저렴이의 20배인 19.5파운드(약 2만7700원)다.

영국의 드럭스토어 슈퍼드럭은 비싼 화장품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실험을 했다.


네티즌들은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화장품을 골라야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