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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합정역세권 상가 ‘딜라이트 스퀘어’ 돋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7 17:00

수정 2017.01.17 17:00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합정역세권 상가 ‘딜라이트 스퀘어’ 돋보여

합정역 하루 평균 이용객 9만3851명과 인근 고정배후수요까지 품은 합정역 복합쇼핑몰

지하철 2호선은 홍대, 강남, 명동 등의 핫플레이스를 지난다. 최근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합정’ 역시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세권을 갖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상가투자에 있어서는 역세권 여부가 중요한 투자요인으로 꼽힌다. 또 그 지하철 역이 핫플레이스라면 그야 말로 금상첨화다. 많은 유동인구는 투자수익률이 가장 확실하게 높여주는 필승카드로 여겨진다.



일반적인 지하철역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치는 유동인구가 많다. 하지만 초대형 번화가인 홍대, 명동, 합정 등의 역세권은 이 지역을 찾는 유동인구들로 인해 머무르는 배후수요가 풍부해 사시사철 활성화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급부상하는 지역으로는 2, 6호선이 만나는 합정 환승역세권이다. 투자 전문가는 “합정지역의 가치는 나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실제 합정역은 홍대-상수-망원 상권 외에도 강남, 명동 등 서울의 주요 번화가를 지나고 있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센터로써 많은 유동인구가 몰리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합정역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9만3851명이며 지하철 2호선(6만7826명)과 6호선(2만6025명)의 이용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4년간 일 평균 8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거기에 인근 서울, 인천, 김포 등으로 향하는 버스이용객까지 포함하면 유동인구는 헤아리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합정역세권에 공급되는 ‘딜라이트 스퀘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상가로서 지역의 메카로 발돋음 할 것이라 전망한다.

이 상가는 총 251개 점포로 구성되며 축구장 7개 규모와 맞먹는 총 45,620㎡의 면적이다. 1층에는 이미 스타벅스가 입점해 영업 중이다. 또 오는 3월에는 교보문고 합정점 오픈 예정으로 스퀘어 이용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복합공간을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면서 오픈 브릿지를 통해 마포한강 푸르지오 1, 2차 단지와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어 빠르고 편리한 쇼핑 동선을 구축함과 동시에 폭넓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마포한강 푸르지오 1, 2차는 총 640여가구가 입주한다. 이런 배후수요로 프리미엄이 1억~1억5000만원가량 붙어 이 단지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상가는 2, 6호선 합정역을 비롯해 2km 이내에 2, 6, 9호선, 경의선, 공항철도가 있고 지리적으로 한강에 인접해 있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한편, 분양사무소에서 상가계약이 진행 중이며 계약 시 계약금 10%이며 잔금은 입점 시 지급하면 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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