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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기능은 파파고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모바일 웹 페이지의 다양한 텍스트를 바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앱 내에서 미니 버튼을 클릭한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 검색을 하면서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번역하고 싶은 부분을 복사 한 뒤 파파고 앱을 켜고 붙여넣기 해야 번역이 됐는데 이 단계를 대폭 줄여준 것이다.
이번 미니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버전은 내달 추가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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