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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금주 분양일정] 전국 4곳 1144가구 청약접수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2 17:13

수정 2017.01.22 17:13

견본주택 개관은 없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가운데 이번 주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지 않는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 114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5곳이며, 설 연휴를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은 없다. 대명산업개발은 오는 24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46-3번지에 '용산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에 전용 15~28㎡, 총 55가구 1동으로 구성된 용산파크뷰는 이른바 '역세권' 아파트로 주목받아왔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남양역과 경의중앙선, 6호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선린중 등의 학교와 효창공원이 근접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날 부영주택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향남2사랑으로부영17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총 5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오금1단지(공공분양)'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총 65가구가 일반 공급된 오금1단지 중 전용 84㎡에서 44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1순위에서 1905가구가 접수해 43.3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6일에는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KCC스위첸'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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