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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더 높이 날기 위해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운항승무원(조종사)과 객실승무원의 새로운 유니폼 액세서리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한 액세서리는 운항승무원은 넥타이, 객실승무원은 넥타이와 스카프 등이다.
액세서리 디자인 변경의 핵심은 돌과 섬, 파도(바람) 등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바탕으로, 빛의 파장과 반복되는 직선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제주항공의 성장을 담아냈다. 또 실크 소재와 입체적인 패턴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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