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 ODA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29개국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6 13:15

수정 2017.01.26 13:15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중점 협력 국가를 2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협력분야도 기계·플랜트와 함께 금형·섬유·농업·LED·의료기기·환경설비 등으로 지원 분야를 세분화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신흥국의 산업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KIAT는 한국형 산업혁신시스템을 현지에 전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섬유 테크노파크 조성, 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센터 조성, 국산 농기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베트남 농기계 개량·보급을 추진 중이다.

KIAT 2월24일까지 공모를 통해 통합기획, 사업타당성 조사, 생산현장애로기술지도 분야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통합기획 부문은 총 8억원 규모로 29개 중점 협력국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 구축, 농업 기계화,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 기획을 자유공모 형식으로 접수한다.

사업타당성조사 부문은 2015년 해당국 정부와 협의된 내용에 따라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산업 협력, 필리핀 금형 산업 협력을 총 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생산현장애로기술지도 부문은 미얀마와 페루에 각각 농기계, 피혁 분야의 산업기술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총 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