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타이어는 2015년 기준 890만개로 107억 달러규모이다. 미국 타이어업체들은 사업에 피해를 입고 있다고 중국에 대한 덤핑여부를 조사 요청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2월 중국산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공정행위를 발견하고 지난 23일 중국산 대형 타이어가 공정가격의 20.87~22.57%이하로 판매되었고 정부 보조금 지급행위가 있었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중국 타이어 제조사들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9~22.57%로, 정부 보조금에 대한 상계 관세율을 38.61~65.56%로 산정해 부과할 계획임을 밝혔다.
절차에 따라 반덤핑 및 상계관세부과 여부는 3월 6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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