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음식 준비를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한 주방용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쿤리콘 '듀로매틱 이녹스 압력솥'은 7㎜슈퍼써믹 샌드위치 베이스 기술로 바닥 전체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분산시켜 고효율을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일반 냄비보다 60%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70%의 조리시간까지 단축시켜준다는게 콘리쿤의 설명이다. 향미 보호 밸브가 있어 식재료 속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분리 세척이 쉽고, 압력솥 내부에 잔류압이 남아 있을 시 뚜껑이 열리지 않아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명 '10분 압력솥'으로 불리는 쿤리콘 '듀로매틱 이녹스 압력솥'은 돼지갈비찜, 곰탕, 약식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들을 빠르게 완성시키고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냄비와 냄비 서버, 서빙스푼으로 이루어진 쿤리콘 '쿡앤서버'는 100% 스위스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 냄비는 슈퍼 써믹 샌드위치 베이스를 채용하여 바닥 전체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분산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냄비 안에는 용량이 표시되어 있어 간편하게 정량으로 조리가 가능하며 인덕션, 할로겐,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기구에 사용 가능하다. 네오플랜 소재의 서버는 요리의 보온 효과를 높여주며, 냄비 외관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 있다.
요리에 능숙하지 못하다면 쉽게 사용이 가능한 조리도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명절 음식은 채소를 얇게 썰거나 재료를 갈아 넣는 과정이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양의 요리를 준비할 때에는 채칼이 필수이다. 채 써는 기능뿐만 아니라 얇게 슬라이스 하고 재료를 갈 수도 있는 제품이 있다면 준비 과정이 보다 쉬워진다.
'옥소'의 '그레이터 세트'는 얇게 슬라이스 하기, 채 썰기, 얇게 갈기, 굵게 갈기가 가능한 총 4개의 그레이터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바닥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그레이터의 움직임을 막고 재료를 잡아주는 푸드 홀더가 있어 안전하다. 그레이터 통은 눈금이 있어 식재료의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칼날을 모두 모아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되어 컴팩트한 수납을 돕는다.
명절에 다양한 전도 빠질 수 없다. 전을 뒤집을 때에는 뒤집게 헤드의 두께가 얇은 것이 좋고, 고온의 조리과정에도 변형되지 않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소'의 실리콘 뒤집게 시리즈 중 하나인 '쿠키 스파츌라'와 '실리콘 뒤집게'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내열 실리콘을 씌운 구조로 얇지만 힘있는 헤드로 전 등을 뒤집을 때에 유용하다.
내열 실리콘으로 315도의 고온까지 사용이 가능해 오랜 열원 사용에도 변형, 변색이 되지 않는다는게 옥소의 설명이다. 부드러운 소재로 쿡웨어에 손상을 입히지 않으며 전 뿐만 아니라 구이, 볶음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 반죽을 만들거나 동그랑땡 재료를 모아 섞을 때 나물 무침 등을 만들 때 가장 필요한 조리도구는 믹싱볼이다. 다양한 조리과정에 꼭 필요한 믹싱볼은 다양한 온도의 조리 과정에도 사용이 가능한지, 스테인리스 스틸로 음식의 냄새나 색이 배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옥소'의 '믹싱볼'은 내부가 스테인리스 스틸, 외부는 플라스틱 2중 구조로 되어있어 손의 온도가 음식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로 다양한 조리 과정에도 음식의 냄새와 색이 배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 사용 시 믹싱볼의 흔들림이 덜해 명절 요리뿐 아니라 베이킹 등을 할 때에도 편리하다. 대, 중, 소 세 가지 사이즈로 필요한 크기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