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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27일 모친상.. 같은 날 '발칙한 동거' 속 웃는 모습에 '안타까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9 14:20

수정 2017.01.29 14:20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블락비 멤버 피오(표지훈)가 27일 설에 모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9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표지훈의 어머니께서 지난 27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지훈 군은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으며 어머님의 마지막 배웅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으며 29일 오전 고인의 발인을 했다. 미처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피오는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부작 방송하는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 출연하고 있다.

28일에 방송에서 김신영과 홍진영의 잠을 깨우기 위해 고민하는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오는 물을 마시며 고민하던 중 누나들 방문을 조심스레 노크하고는 도망가거나 면도기를 가지고 와 소음작전을 펼치는 등의 귀여운 행동으로 누나들의 이쁨을 독차지했다.

녹화방송이긴 하나 모친상을 당한 날에 피오의 밝은 모습이 나와 더 진한 안타까움을 주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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