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는 방송사 채널이 아닌,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되거나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를 말한다. TV드라마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대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이 주로 소비하는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KDI는 일자리·민생 관련 정책이 삶의 질 개선 등 효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합리적 경제생활에 기여하고자 최근 대중에게 친숙해지고 있는 웹드라마 콘텐츠를 기획했다.
창업·구직·보육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소재로,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최태준, 정채연 주연의 이번 드라마는 국내 최초 SF 청춘로맨스를 표방하며 다소 환타지 같은 설정이지만, 각 회차별로 창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자유학기제 등 주요 정책키워드를 젊은 감각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녹여냈다.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10~20대, 젊은 청년들의 콘텐츠 소비형태인 웹드라마를 통해 정책이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관심을 갖고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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