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은 넥스트플로어의 100% 자회사 형태로 마니아 층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자체 브랜드로 퍼블리싱 서비스할 예정이다.
넥스트플로어 측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단일 조직이 대형화 추세로 변모하며 겪을 수 있는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구성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형태로 사업방향을 확장시켜 다양한 형태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루프탑' 대표에는 넥스트플로어 최성욱 사업실장이 선임됐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서비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드래곤플라이트' 개발사다. 지난해에는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게임개발사들과 함께 '크리스탈하츠'와 '프렌즈런; 등을 서비스했다.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위까지 올랐던 '데스티니차일드'를 선보인 바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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