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새누리, 당명후보 재선정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31 18:30

수정 2017.01.31 18:30

새누리당이 31일 공모로 선정했던 새로운 당명 후보 3개안을 사실상 폐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누리당은 새로운 당명 후보로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을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 이들 후보명이 대부분 선호도가 낮아 다시 재선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는 후문이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결론적으로 당명을 개정하는 일이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많은 의견과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1일 본회의에 앞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재차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번 주 안으로 당명 개정 방향을 재차 결정짓기로 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