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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62%(12.91포인트) 상승한 2080.4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했다. 종일 오름세를 보인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80선을 재돌파하며 안착을 시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54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특히 금융투자업계에서 334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의 시종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다.
개인은 873억원, 외국인은 119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 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상승폭은 커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오히려 0.86% 하락하며 195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한국전력은 전일과 같은 주가를 보였다. 네이버와 포스코,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강보합권 수준에 그쳤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 보험, 전기전자 등의 업종은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LG전자가 G6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4% 넘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투자위험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한진해운이 상한가를 쳤다. STX그룹의 지주사였던 STX가 매각 예비입찰을 앞두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597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200개 였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86개 종목이 보합권을 보였다.
환율은 전장보다 4.00원(0.34%) 떨어진 1158.10원으로 마쳤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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