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완성차 5개사 프로모션 강화...최대 300만원 파격 할인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1 16:48

수정 2017.02.01 16:48


완성차 5개사 2월 주요 판매조건
주요 모델 최대 할인금액 및 구매혜택
현대차 쏘나타 PHEV 300만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사양조정 모델 150만원,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만원
기아차 니로 50만원 (30만원 할인+유류비 20만원 캐시백),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6일 이전 계약시 20만원
한국GM 캡티바 373만원, 올 뉴 말리부 331만원, 올란도 315만원, 임팔라 281만원, 올 뉴 크루즈 254만원
르노삼성 SM6 211만원, QM6 208만원, QM3 268만원, SM7 242만원, SM5 171만원, SM3 137만원
쌍용차 렉스턴W 4륜구동 18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4륜구동 100만원, 티볼리 스마트드라이빙 선택시 30만원


자동차업계가 정체된 내수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에 차량가격을 최대 300만원이상 할인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2월 판매조건을 내놨다. 지난달 전체 내수판매량 감소 등 소비심리가 다소 움츠러들자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세 수위를 높인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주요 차종에 대해 일제히 가격할인에 들어갔다. 쏘타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0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그랜저하이브리드 사양조정 모델은 각각 150만원 가격을 낮췄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도 50만원을 할인한다. 2016년형 투싼과 2017년 싼타페 등 인기 SUV는 30만원 낮췄다.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를 오는 6일 이전 계약하거나 10일 이전 출고시 20만원을 할인해준다. 친환경차 니로는 30만원할인에 유류비20만원 캐시백 지원 등 총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의 이달 프로모션과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혜택을 합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373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콤보 할부구매 120만원,재구매 할인 50만원, 5년이상 차량보유고객 30만원, 입사·퇴직·결혼·이사 등 새출발 프로그램 30만원에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혜택 143만원 등이다. 동일한 조건을 적용하면 올 뉴 말리부 331만원, 올란도 315만원, 임팔라 281만원을 비롯해 지난달 출시한 올뉴 크루즈도 254만원까지 할인된다.

스파크,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의 경우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경유차 대체 시 잔여 개별소비세 30%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 혜택을 2월에도 진행한다. 이달 프로모션 혜택과 연계하면 최대 할인금액은 SM6 211만원, QM6, 208만원, QM3는 268만원에 이른다. SM7는 242만원, SM5와 SM3는 각각 171만원과 137만원까지 가격이 할인된다. 인기 고공행진을 타고 있는 중형세단 SM6는 5년 보증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할부의 경우 3.9%~5.9%의 금리가 적용된다.

쌍용차는 고가 사양 옵션가격을 최대 절반수준으로 낮췄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시 해당 옵션가격을 50%(30만원) 할인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4륜구동(4WD)시스템 장착 비용의 50%(100만원)를 제공한다. 렉스턴 W의 4륜구동(4WD) 시스템(180만원)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