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학교급식 제한입찰 19개교 적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1 17:06

수정 2017.02.01 17:06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급식 특정감사에 나선 결과, 3~5개 업체를 제한해 지명경쟁 계약을 한 19개교가 적발됐다.

서울교육청은 2016년 하반기 학교급식 특정감사 연중 운영 프로젝트 운영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그 일환으로 급식 계약 사이버 감사, 자율 점검 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시행했다.

학교급식 계약 사이버 감사는 관내 초, 중, 고 전체 학교에 대한 EAT(급식전자조달시스템) 계약 자료를 사이버감사로 분석해 위반학교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감사 결과 지난해 1월 1일~8월 31일 19개교가 총 117건을 부당하게 3~5개로 특정업체를 제한해 지명경쟁 계약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 해당 학교에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추정가격 2000만원 미만의 비교적 경미한 건은 학교에서 계약방법 혼동에 따른 오류를 감안해 자율 시정토록 했다.


또 사이버 감사 결과 나타난 EAT(급식전자조달시스템) 계약 시스템의 문제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적극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