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 4·4분기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전채 전력소비량은 전년 동기대비 3.6%증가했다.
분기별 전력소비도 2015년 4·4분기 -0.9%에서 2016년 1·4분기 1.8%, 2·4분기 1.5%, 3·4분기 4.3%, 4·4분기 3.6% 등 분기 기준으로 4분기 연속 늘어났다.
용도별로는 심야전력을 제외한 전 용도별 소비가 올랐으며 산업용 3.5%, 일반용 5.2%, 주택용 1.5% 각각 증가했다.
산업용은 반도체·화학제품 등의 업종에서 전력소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용 전기소비는 전체 전력소비량과 마찬가지로 2015년 4·4분기 -1.2%를 찍은 후 4분기째 상승 추세다.
일반용·주택용은 지속적인 설비 증가로 일반용은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5.2%, 주택용은 1.5% 각각 늘어났다.
농사용은 신규 사용과 설비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3.9%, 교육용은 동·하계 할인제도 도입과 겨울철 난방 수요로 8.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제주도 전력소비량이 5.4%로 가장 높게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전라도 5.3%, 경기도 5.1%, 충청도 4.3%, 울산 4.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비중은 경기도의 전체 전력소비 비중이 22.1%로 가장 크고 이어 경상도 16.0%, 충청도 15.0%, 서울 8.8% 순이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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