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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수제맥주 열풍 타고 누적고객 백만명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7 09:45

수정 2017.02.07 09:45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수제맥주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데블스도어 누적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는 2014년 11월 오픈 이후 누적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매장 방문자수가 매년 10% 이상 늘면서 지난해에는 월 평균 4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데블스도어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이다.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 양조 설비로 생산한 페일 에일, IPA, 스타우트, 헬레스, 헤페바이젠 등 5종의 수제 맥주를 비롯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의 다양한 에일 맥주 20여종을 게스트 맥주로 함께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푸드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버거, 피자, 스낵 등 30여종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의 누적 고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인디아 페일 라거는 에일 맥주 스타일의 홉과 라거 맥주 효모를 사용해 두 가지 맥주 스타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데블스도어는 수제 맥주 매니아들을 위한 신메뉴 3종도 함께 출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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