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전국 서비스망을 갖춘 8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KEB하나은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5점 만점에 평균 3.62점을 얻었다.
그 뒤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이었다.
KEB하나은행은 ‘시설 및 직원서비스’, ‘금융상품 다양성’, ‘이자율·수수료’, ‘서비스 호감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1600명 중 62.5%(1000명)가 모바일앱을 통해 은행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이용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고객응대 서비스’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개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모바일앱 이용만족도는 신한은행이 5개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고 SC제일은행은 모든 부문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모바일앱을 비롯한 은행서비스 전반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권고했으며 시중 은행들은 낮은 평가를 받은 부문에 대해 자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했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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