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고려아연, 주가 급락..실적 예상치 오해 탓..저가매수 기획"-미래에셋대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8 08:31

수정 2017.02.08 08:31

관련종목▶

미래에셋대우는 8일 고려아연에 대해 전일 주가 급락은 가이던스(실적전망)에 대한 시장의 오해 탓이라며 이를 주가를 싸게 쌀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별도기준 가이던스는 매출액 4조 8190억원, 영업이익 5710억원, 영업이익률 11.8% 이다. 지난해 잠정 실적과 비교해보면 영업이익은 17.1% 감소한다. 컨센서스 8290억원과의 괴리는 31.2%에 달하고, 미래에셋대우 추정치 7400억원과도 22.8% 차이가 난다.

이재광 연구원은 "가이던스와 전년 실적, 그리고 기존 예상치와의 괴리만 본다면, 주가 급
락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며 "하지만 합리적이지 않다고 보며, 이는 곧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는 주요 가정이 사업계획 작성 당시(16년 10월로 추정됨)의 금속 가격 및 수익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여, 현재 가격과 수익성 대비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즉, 사업 계획 작성에 있어 핵심 요소인 금속 가격 및 수익성이 올해 전망치가 아니라는 점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연결기준 영업이익 2360억원, 영업이익률 14.5%로 컨센서스 2250억원에 부합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10.6% 급락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