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SK매직, 렌털·가전 고른 성장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9 19:38

수정 2017.02.09 19:38

작년 매출 4692억 달성

SK매직이 정수기 렌털과 가스레인지 부문 실적 향성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201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4692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9% 늘었다.

SK매직 관계자는 "양대 사업인 렌털과 가전사업 모두 매출, 수주, 신규 계정수 등에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렌털사업은 특히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신규계정 38만, 누적계정 100만으로 실적을 이끌었다.

가전 사업은 가스레인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력 품목이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에서 1000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경수 SK매직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 및 SK 관계사와 다각도로 협업해 사업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디자인, 연구개발(R&D), 제조 등 핵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사업목표를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3일 SK매직으로의 사명을 변경하며 202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3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