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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10년 이상된 아파트 수리비 지원
- 최대 2000만원…내달 3일 접수 마감
부산 해운대구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의 낡은 시설물 보수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우대구는 올해 모두 2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보수 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주도로·가로등 △어린이놀이터·경로당 △하수도 준설·유지보수 등으로 조례상 지원대상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비의 50% 범위 내, 최대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명의로 사업계획서, 자체 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 사업대상 시설물 사진 등을 갖춰 다음달 3일까지 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2015년 10월 1일 이전에 지원받은 단지도 사업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차액만큼 1회에 한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파트를 가장 먼저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비를 받으면 앞으로 5년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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