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렌타인데이 선물 1위는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나타났다.
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333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여자들이 발렌타인데이에 하고 싶은 선물은 ‘직접 만든 초콜릿’이 31%로 1위에 올랐다. 시중에 판매되는 값비싼 초콜릿’이 15%로 그 뒤를 이었으며, △향수(11%) △기타(7%) △커플링(6%) △옷(6%) △화장품(6%)으로 집계됐다.
여성들이 예상하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이상에서 3만원 미만’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3만원에 이상 5만원 미만’이 25%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5만원 이상 8만원 미만(13%)’, ‘8만원 이상 10만원 미만(10%)’, ‘10만원 이상(9%)’ 순이었다.
남자들에게 연인으로부터 어떤 선물을 받으리라 기대할까. 남자들이 받고 싶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는 ‘직접 만든 초콜릿’이 15%로 1위를 차지했다. ‘편지’가 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값비싼 초콜릿’이 9%로 3위에 올랐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품목 중 하나인 ‘휴대폰디지털기기’는 6%에 그치는 등 남성들은 발렌타인데이에는 정성이 담긴 초콜릿이나 편지를 받고 싶어 했다.
한편, 성인남녀에게 발렌타이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는지 묻자, ‘없다’는 응답률이 전체 62%를 차지했다. 발렌타인데이에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일상적인 데이트를 한다’가 2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크루트 회원 33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이중 직장인이 52%로 가장 많았고 직장인은 34%를 차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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