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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론칭.. 보석도 직접 만들어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주얼리 전문 브랜드 '아디르'(로고)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주얼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디르'는 고귀한 존재, 아름다운 연인을 의미하는 고대 히브리어에서 따왔다.
백화점이 주얼리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 대구점, 17일에는 강남점에 아디르 단독 매장을 열고 자체 제작한 다이아몬드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200여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기존 해외럭셔리브랜드의 80%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상품본부장은 “대형화, 복합화 바람이 거센 유통업계에 백화점업의 본질인 상품 차별화를 위해 ‘아디르’를 론칭했다"면서 "지난해 신세계가 만든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주얼리 매출은 2015년 19.7%,2016년 21.4%에 이어 올해도 2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44.8% 늘어나는 등 고속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해외 럭셔리 브랜드 대비 20% 가량 낮은 합리적 가격대에 선보인다"며 "브랜드 원석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 공급처인 싸이트홀더로부터 공급받고, 감정은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보석 감정위원회(GIA)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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