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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클라우드 서비스 순항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업고객 하루 1곳이상 확보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제트(Cloud Z)'가 지난해 8월 경기도 판교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한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1곳 이상의 기업고객을 확보하면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 C&C는 "시간이 지날수록 클라우드제트 서비스를 찾는 기업고객 수가 늘어 매주 3~10곳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고객군도 일반 제조업체를 비롯해 게임업체, 교육업체,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하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제트는 세계 곳곳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암호화하고 쪼개서 여러 서버에 분산 보관하는 방식으로 보안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데이터 조각 중 일부가 분실돼도 전체 데이터 내용을 추론해 복원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데이터 손실 위험도 적다. 이외에도 제조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제품관리시스템(PMS), 품질관리시스템(QMS) 등을 담은 플랫폼과 SW서비스(SaaS)도 제공한다.

실제로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들은 △서버 자원 자동 확장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정보기술(IT)인프라 자원 관리 비용 절감 △완벽한 데이터 소실 방지 및 복원 기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C&C의 신현석 Cloud Z사업본부장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 분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속도를 높이겠다"며 "국내 전 산업 영역에 걸쳐 국내 강소 기업들과의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의 클라우드제트는 IBM, 알리바바와 손잡고 기업고객들이 전세계 40곳의 클라우드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사업에 나서는 기업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는게 SK(주)C&C의 설명이다.

[email protected]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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