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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삼성화재, 4분기 실적 부진했으나 탄탄한 자본력 여전한 강점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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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000810), 삼성물산(000830),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28260)

유안타 증권은 16일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하회했지만 당사의 자본적정성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8만 6000원으로 유지했다.

정준섭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53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보다 16.9%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단 하회한 수준이다"며 "실적 부진 원인은 지난해 12월 일반보험의 고액사고 다수 발생(삼성전자 대만 창고 화재(150~160억원), 삼성물산 가거도 선박 침몰사고(60~70억), 러시아 인공위성 통신두절(30~40억) 등) 및 사업비에서 명예퇴직 관련 비용(150억), 신계약 추가상각비 증가와 설계사 인센티브 비용 발생, 투자이익률 부진(삼성물산 손상차손 615억) 등 일회성 비용 요인 다수 발생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손보업계 내 압도적 자본 적정성을 갖춘 삼성화재가 올해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배당성향 30% 이상 노력 및 자사주 매입 검토도 긍정적.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하며, 손해보험 내 최선호주 관점 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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