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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다국적 기업 SAP와 서브 후원 계약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인지
전인지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전인지(23)가 SAP와 서브 후원 계약을 16일 체결했다.

SAP는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분야 독일의 다국적기업이다. SAP는 게리 플레이어, 어니 엘스(이상 남아공), 마틴 카이머(독일), 폴라 크리머(미국) 등 실력 뿐만 아니라 훌륭한 매너와 선행을 행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후원해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후원을 받는 것은 전 스포츠 종목을 총망라해 전인지가 최초다. SAP 코리아는 전인지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대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브라이트퓨처측이 밝혔다.

세계랭킹 3위인 전인지는 이에 앞서 LG전자, 프랑스/스위스의 태그 호이어, 미국의 나이키 골프화, 일본의 스릭슨 골프볼 등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아직 메인 스폰서 계약이 성사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브라이트퓨처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선수가 지향하는 바를 공유하며 함께 미래로 나아갈 기업과 인연을 만드는데 더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현재에도 전인지에 대한 후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mail protected]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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