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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틸러슨, '김정남 암살' 논의…"상황전개 예의주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윤 장관은 독일 본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진행한 양자 회담에서 김정남 사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당국자는 "두 장관이 '매우 비상한 사건이 있었다'며 김정남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두 장관이 (김정남 피살과 관련한) 향후 상황전개를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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