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영화보고 ‘도깨비책방’ 서 책 공짜로 받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중에 구입해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을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전국 6개 지역 7개소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깨비 책방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부산 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광주 메가박스 전대점, △대전예술의전당, △전주 서신동 롯데시네마, △대구 대구백화점 야외무대(22~23일)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광장(24~25일) 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당초 현장에서 3만 부, 지역 서점 포털 사이트 ‘서점온’에서 1만 부를 각각 배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사업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서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점온' 사이트의 배포 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만5000부 확대키로 했다.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해주는 468종 도서 목록은 도깨비책방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했으며 현재 ‘서점온’ 사이트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도서는 당일 배포 수량 중 재고도서에서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점온’ 사이트에서 도서 내용을 미리 검색하고 교환하고 싶은 희망도서 목록을 작성해 가면 현장에서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도깨비책방’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나 당일 배포 수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교환해 주기 때분에 도서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서점온’ 사이트에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만5000부 내에서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배송은 ‘도깨비책방’ 현장 운영이 종료된 후 관람권의 중복 사용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시작돼 실제 수령하기까지 일주일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관람권의 주요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신청이 취소될 수도 있으므로 안내에 따라 정확히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