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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노선 탑승률이 90%에 육박할 만큼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오는 5일부터 해당노선에 A380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A380 투입으로 기존 B747여객기(359석) 운항 대비 연간 4만9640석, 38%가량 좌석 공급이 늘어나게 된다. 매일 소형여객기 1대를 증편하는 것과 같다.
A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이코노미 417석 등 총 495석 좌석을 갖춘 여객기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프랑크푸르트노선 A380 매일 운항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서 해쉬태그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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