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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13년 이후 차입형 토지신탁 중심으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내 유일의 수직 계열화가 완성된 신탁업체이고 급격한 수주 증가에 따른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액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한국자산신탁 영업이익은 962억원으로 전년보다 64.7%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상한 영업이익 850억원을 훌쩍 넘었다.
올해 한국자산신탁 영업이익 추정치는 14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6.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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