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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럭셔리카 제네시스 국산차 브랜드 순위서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07 18:54

수정 2017.03.07 18:54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동차 연간 브랜드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7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국산차 BSTI(Brandstock Top Index) 순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873.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BSTI는 브랜드스탁의 모의증권거래소에서 형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해서 집계한다. 만점은 1000점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범한 뒤 가치가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조사에서 857.5점으로 3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에 속했던 2014년과 2015년에는 7위(788.5점)와 8위(788점)에 그친 바 있다.

2위는 846.6점을 얻은 한국GM 경차 스파크가 차지했다. 한국GM 중형차 말리부도 826.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두 브랜드 모두 지난해 뛰어난 판매실적을 올려 브랜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도 판매가 늘면서 올해 브랜드 순위 3위(832.5점)에 올랐다.

반면 그랜저와 쏘나타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랜저는 2011년부터 1위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818.9점으로 5위로 밀려났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