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상가 희소성을 높게 평가 받는 위례신도시 노른자 위에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는 지금까지 인구증가가 꾸준히 늘어나며 현재 4만5천여 세대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총 3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 최종 인구수는 약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된다. 이처럼 새로운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분당, 성남, 강남, 잠실, 판교 등의 접근성이 수월해 향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지역이다.
이런 위례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전체면적 중 1.9% 밖에 안 된다.
이러 위례신도시 노른자 위에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인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시 위례택지지구 C2-7블록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의 규모로 위례센트럴메디타운은 조성될 예정이다. 상가 내에는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답게 전문병원, 일반의원 등의 메티컬 특화를 구성하고, 프랜차이즈 식당과 키즈파크 등을 한 건물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의료서비스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가로써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상가 중앙에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한다. 중앙에스컬레이터를 통하면 층별 이동이 수월할 뿐 아니라 병원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상가로써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에는 키즈카페, 1층~2층에는 편의점, 아울렛, 프랜차이즈 식당 등을 비롯해 3층~4층은 한방병원, 산부인과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5층~10층은 대형병원인 예닮요양병원이 입점 확정돼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라이프몰로 부상하고 있다.
센트럴메디타운이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우남역 역세권 상가이기 때문이다. 우남여세권에 위치해 전면으로 건물 집입이 가능해 유동인구 유입까지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상가에서 도보 1분거리에는 수정구청이 위치할 예정이며, 상가 바로 앞 대로변은 버스정류장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인근 지역의 배후수요도 많이 찾아오는 상가가 될 것이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자체가 현재 우수한 배후수요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지 비율이 낮다 보니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며 “이런 가운데 의료서비스부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상가로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이 세워지다 보니 주변에서는 미니신도시급 배후수요의 독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며, 분양시작 전인데도 이미 쇄도하고 있는 분양문의 전화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21-13 힘찬프라자 3층에 위치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