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호아시아나, 일본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2 10:28

수정 2017.03.12 10:28

11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등 행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등 행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일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오사카, 가고시마, 아오모리,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04명이 응모했다.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30명이 참가해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1조), 일본어 에세이 총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특별상 4명, 총 16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한국투어 및 경희대 어학연수 과정 등이 지원된다. 일본의 명문 대학교인 리쯔메이칸대학에서는 본선대회 출전자들에게 입학전형 시 특전을 부여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한국어 말하기를 통한 청소년 교류가 한일 경제협력과 미래지향적 친선관계를 진전시키는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약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을 초청해 한일우호교류 환영의 밤을 주최하는 등 민간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