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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 프로스펙스 모델 됐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13 09:06

수정 2017.03.13 09:06

프로스펙스 새 모델 이동국과 대박이
프로스펙스 새 모델 이동국과 대박이

대박이가 프로스펙스 모델로 발탁됐다.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17년 새로운 전속모델로 이동국 선수와 그의 아들 대박이(이시안)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국은 대한민국 대표 축구 선수로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남매의 아빠로 출연하며 기존의 건강한 이미지에 친근함까지 더해져 인기 스포츠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이동국 선수의 아들 대박이는 깜찍한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슈퍼맨’ 시청률의 일등공신으로 불릴 만큼 시청자들로부터 더 큰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정통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7년 브랜드 슬로건을 ‘모두에겐 저마다의 스포츠가 있다.

당신 곁엔 프로스펙스가 있다’는 뜻의 ‘IT’S MY SPORTS. IT’S MY PROSPECS’로 정했다”며 “이러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동국 선수와 대박이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스펙스는 스포츠 스타 이동국 선수와 대박이를 통해 아동화와 아동의류 등 다양한 키즈 라인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스포츠 패밀리룩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