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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식품 수출브랜드 'NH FARM' 앞세워 2017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컵 파프리카·강원도 곤드레 장아찌 등 주목

농협은 'NH FARM' 브랜드를 앞세워 2017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협 직원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은 'NH FARM' 브랜드를 앞세워 2017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협 직원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은 농협 농식품 수출전문 브랜드 NH FARM을 앞세워 '2017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7)'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2회째인 동경식품 박람회는 동양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 7~13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히 기존 8개 홀에서 2개 홀을 확대해 총 10개 홀을 운영하는 등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농협은 이번 동경박람회에 100% 우리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을 전면에 내세워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쳤다.

파프리카·멜론·토마토·참외 등 국산 신선농산물 중에선 크기를 줄여 과일처럼 즐겨먹을 수 있는 컵 파프리카가 처음으로 출품됐다. 또한, 오는 5~6월에는 한국산 참외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멜론에 시장을 내주었던 일본 참외시장을 다시 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의 쌀 떡볶이 뿐 아니라 유자차와 강원도 산나물을 활용한 곤드레 장아찌 등 6차 산업 제품을 'NH Farm'브랜드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절임 식품을 연중 섭취하는 일본인의 식습관에 적합한 상품으로 급식 및 요식업체 관련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국가의 핵심 농정과제이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견인하는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의 주축사업"이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수한 한국산 농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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