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조선기자재업체 신속 지원 워크숍 개최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2 17:53

수정 2017.03.22 17:53

부산시는 23일 오후 4시 사상구 플라밍고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긴급 재정을 투입.지원한 '부산조선기자재업체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확산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수행한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테크노파크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수혜기업, 유관 협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시엠아이바텍의 성공사례 및 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다각화 컨설팅, 판로개척 사례, 에너지 공기업 연계방안 등의 성공 노하우가 발표된다.

이외에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에 대한 설명, 밀착형 애로해결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진 조선밀집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선기자재업체의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 및 판로개척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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