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항공기는 김포공항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항공훈련센터에서 조종사 양성 교육에 활용된다. 공사는 앞서 항공조종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공항 화물청사 건물에 항공훈련센터를 마련했다. 공사는 최신형 훈련항공기와 오는 4월 설치 예정인 훈련용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조종사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내 우수 조종인력 양성에 기여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등 국내 항공사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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