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인기브랜드 ‘메트로시티 석전’ 31일 견본주택 개관 후 분양일정 돌입
㈜태영건설, ㈜효성은 3월 3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을 시작했다.
개관 첫날인 31일 견본주택 앞으로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이 형성되며 장사진을 이뤘다. 입장이
시작된 후, 내부에는 모형도와 유니트, 상담석 할 것 없이 끊임 없는 인파가 몰리며 창원 메트로시티의 마지막 시리즈인 ‘메트로시티 석전’의 인기를 입증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 A씨는 “창원 주민들 사이 인기브랜드 ‘메트로시티’의 마지막 시리즈가 궁금해 방문했다”며 “청약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으니 이번 기회는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석전’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재개발 아파트지만 일반공급 물량이 전체의 57%(1,019가구)나 되어 로열층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용 51㎡부터 최대 전용 101㎡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평면도 다양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대지면적의 43.16%가 조경면적으로 구성돼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시티 석전’ 청약일정은 4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방문하신
분들 대부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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