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하는 지역 지도에서 모든 채용 공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사용자 위치 기반 알바 공고 표시 모바일 서비스인 '알바맵'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맵은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을 두고 가까운 채용 공고를 표시한 모바일 서비스다.
알바천국 알바맵은 지도 위 20개의 채용 공고만 노출되었으나 개편 이후 지도에서 모든 채용 공고 확인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사용자는 근접한 지역의 더 많은 채용 공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자주 찾는 위치 '즐겨찾기'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하철 반경 750m 내 채용공고 검색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개편된 알바맵은 구직 활동 외 새로운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지역정보 검색을 통해 지하철, 대학가, 핫플레이스 위치의 빠른 검색이 가능해졌다.
현재 알바맵 서비스는 안드로이드를 비롯하여 IOS 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개편된 알바맵 서비스는 알바천국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웹에서는 기존 알바맵 서비스가 제공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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