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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06 09:11

수정 2017.04.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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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실시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마등 - 시간을 달리는 아이들’ 이 오는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명박물관에서 실시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3기, 각 20명 정원으로 기수 별 9회차를 참여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마등’은 등에 불을 밝히면 말이 달리는 그림자를 볼 수 있는 전통등이다.
말 그림자가 빙빙 도는 모양에서 세월의 빠름을 뜻하는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매개체 ‘주마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우리 공동체의 예술과 과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과거를 통해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상상하며,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과 시대와 시대를 잇고 분야와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 문화 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 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