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설계의 오피스와 풍부한 수요를 갖춘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형산업단지를 배후에 갖춘 섹션오피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섹션오피스는 임대인의 요구에 맞춰 원하는 규모로 사무실을 나눌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다. 상대적으로 중소사업자들은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공동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섹션 오피스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임대수익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실 위험이 높은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은 골칫덩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창업 틈새시장에 딱 들어맞는 섹션오피스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섹션오피스는 공간 활용도가 좋고 분양가와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희소성이 높으며 장기임대를 통한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면에서 탁월하다. 특히 마곡지구처럼 향후 발전가능성이 뛰어난 곳에 자리 잡은 오피스는 높은 시세상승도 예상된다
현재 개발중인 택지지구인 마곡지구는 서울 마곡동 일대 3.66㎢ 규모로 이곳은 주거, 상업, 업무시설과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다. 서울시는 마곡지구를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지식산업의 혁신기지이자 친환경 녹색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LG 사이언스 파크,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넥센 등 약 34개의 대기업을 포함해 61여 개의 기업, 근로자 16만5000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약 1만1000실(3만4000여 명) 정도가 주거시설에 들어서 상주 인구만 18만 명, 배후수요까지 따지만 40만에 이를 것으로 보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런 다양한 호재와 수요를 갖춘 마곡지구에 오피스 빌딩과 각종 상업시설 전문 건설기업인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마곡 지웰 타워’가 들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마곡 지웰 타워’는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2층이며 오피스 168실, 상가 68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곡 지웰 타워’는 그 입지부터가 눈에 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마곡지구에 입주하는 대기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7만여 종사자 수요의 LG사이언스파크 초입이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난데 강남 30분, 여의도 15분, 김포공항 5분대로 닿을 수 있는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공항대로변 사거리 코너 빌딩으로 3면이 개방된 지웰타워는 강서구 마곡지구의 랜드마크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LG외에도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 16만명의 수요는 물론 관계사, 협력업체 등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핵심업무지구 내에 위치하여 공실 우려는 거의 없고, 장기 임대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입주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마곡지웰타워는 소규모 섹션 오피스 및 다양한 크기의 지하 회의실이 구성됐다. 또 테라스를 설계해 탁 트인 전망을 확보했고, 건물 자체적으로 옥상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 바로 앞에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 마곡이 입점해 편의성이 더 높아지고 단지내 상가도 더 많은 수요를 집객할 수 있다.
이렇듯 완벽한 인프라와 개발호재, 특화구성을 갖춘 ‘마곡 지웰 타워’는 원스톱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도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 지웰 타워 관계자는 “핵심업무지구 내 자리한 오피스로 공실의 우려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장기적인 임대효과를 기대하는 곳이다”며 “자연환경, 교통, 유동인구, 배후수요 등 두루 갖춘 조건이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문의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곡 지웰 타워’의 분양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에 사전연락을 하면 더 빠르고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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