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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소프트, 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 결제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0 10:34

수정 2017.04.20 10:34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는 국내 최고 심리상담센터인 허그맘에 ‘이노페이(INNOPAY)’와 ‘ARS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허그맘은 국내 최대 규모 심리상담센터로 전국에 32개 네트워크와 상담, 검사, 치료 분야별 전문가 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허그맘은 심리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심리분야 유일 3년 연속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 심리상담센터다.

최근 허그맘은 인피니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 상담원 결제의 경우 ARS페이(ARSPAY)와 현장결제의 경우 이노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허그맘은 상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그맘에 제공되는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이 서비스는 등록특허 기술인 ‘ARS페이’ 기능과 IC카드 결제, SM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또한, ‘ARS페이(ARSPAY)’ 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상 ARS번호를 이용하는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담원 전화결제, 온라인 결제 및 모바일 결제 시에 구매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가상ARS번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ARS 점유자 인증 후 ARS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 결제가 진행되는 서비스이다.


허그맘 관계자는 “인피니소프트의 결제 서비스는 자연스러운 음성안내로 인해, 카드 결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쉽게 결제 완료까지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직원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 안내 및 계약 선금 결제 등을 이동 없이 그 자리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